Notice & Events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 대상자에 박사과정 김지현 학생 선정
Writer 관리자 Created 2011.04.09 Views 1193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 대상자에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김지현 학생이 선정

 

 

small_pn_20110222204457.jpg

 박사과정 1년차 김지현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 대상자에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박사과정 김지현 학생이 선정됐다. 김지현 학생은 '문화융복합' 분야에 선발됐다.

 

----------------------------------------------------------------------------------------------------------------------------------------

 

[관련 기사 링크: http://news.dongascience.com/PHP/NewsView.php?kisaid=20110405200002233000&classcode=01

[동아사이언스] 2011-4-15

 

 

2년간 6천만원 지원 받는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 287명 첫 선발

교과부, 석학 컨설팅단 운영하며 학업 연구 지원

 

20110406-4.jpg

 
 
박사 과정의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에 모두 287명이 뽑혔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에 모두 1271명이 지원했으며 그 중 22개 대학의 박사과정학생 287명을 선발했다고 5일 밝혔다. 선발된 학생은 펠로우 지정서를 받고 앞으로 2년간 총 6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과학기술 분야는 233명으로 자연과학 70명, 생명과학 35명, 의약학 15명, 화공소재 20명, 전자정보 38명, 공학기반 35명, 융합과학 20명 등이다. 인문사회는 54명으로 어문학 15명, 역사철학 10명, 법정상경 15명, 사회과학 10명, 문화융복합 4명 등이다.

대학별로는 서울대가 64명으로 가장 많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56명, 포스텍 30명 순이다. 수도권 소재 대학이 62.02%, 지방소재 대학이 37.98%였다.

교과부 측은 “과학기술 분야 선발 인원의 30% 이상을 석박사 통합과정 학생 중에서 뽑았다”며 “특히 기초학문 중심의 인력 양성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기초학문과 응용학문에 1대 1로 인원을 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교과부는 석학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을 운영하며 선발된 학생들의 학업 연구를 지원할 방침이다.


김규태 동아사이언스 기자 kyoutae@donga.com